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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으로 하나님의 뜻을 행하라!" (엡6:5-20)
1. 하늘의 부르심을 입은 성도들의 신앙생활은 어디에서 출발할까요? 존재의 본질이라고 할 수 있는 마음에서 출발합니다. 성경에서 마음은 하나님이 역사하는 곳이자 인간 내면 세계의 중심지이며 지적 능력이나 육체적인 능력의 원천으로 바라봅니다. 우리 성도들은 삶의 모든 영역에서 마음으로 하나님의 뜻을 행해야 합니다. 특히 우리 성도들의 생활의 현장인 직장과 business에서 마음으로 하나님의 뜻을 행해야 할 것이 무엇인지 본문에서 제시하는 두 가지를 통해 은혜를 나누어 보겠습니다.
2. 사도 바울은 성도들이 마땅히 마음으로 하나님의 뜻을 행해야 할 것으로 그리스도의 종들처럼 성실할 것을 제시합니다. 우리 그리스도인들에게 ‘성실’은 최고의 명함입니다. 성실이란 거짓이 없고 참된 사람의 성품이나 행동의 특성을 나타내는 말이며 하나님의 형상으로 지음 받은 성도들이 마땅히 품어야 하는 모습입니다. 그런 성실로 감당해야 하는 사회 생활/직장 생활의 모습은 어떤 모습일까요? 오늘 본문은 종업원의 성실과 고용주의 성실을 구분하여 우리에게 제시한다.
3. 누군가에게 고용되어 있는 종업원들에게 본문 6절과 7절은 두 가지의 성실을 제시합니다. 첫째는 눈가림으로 하지 말라는 것입니다. 곧 주인이나 상급자가 볼 때만 열심히 하는 태도를 꼬집고 있는 것입니다. 성경은 그런 직원들을 ‘사람을 기쁘게 하는 자’라고 칭합니다. 누군가가 지켜보거나 그렇지 않던간에 항상 열심히 해야 합니다. 직원들이 가져야 할 두 번째 성실함은 진심으로 하는 것입니다. 무슨 일을 하든지 마음을 다하여 주께 하듯 하는 것은 진심으로 하는 것입니다. 이것이야 말로 그리스도의 종이 마땅히 가져야 할 성실의 정의입니다.
4. 오늘 본문은 또 친절하게 고용주가 가져야 할 성실에 대해서도 제시합니다. 본문 9절에서 업주 혹은 사용자를 향하여 ‘공갈을 그치라’고 강력히 도전합니다. ‘공갈’이란 공포를 느끼도록 윽박지르며 을러대는 것을 말합니다. 즉 상전들은 자신이 소유한 권력과 물질을 담보로 종업들을 위협하는 일을 하지 말라는 것입니다. 대신에 종 된 자들은 상전에 대해 성도가 그리스도께 하듯 성실한 마음으로 순종해야 하며, 상전된 자들은 하늘에 그들의 참 상전이 있음을 깨닫고 종들에게 가혹하게 굴지 말고 선대 해야 한다고 주장합니다.
5. 아울러서 성도들은 이 세상을 살아갈 때 하나님의 능력으로 강건해야 합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먼저 항상 영적 전쟁에 대비해야 합니다. 마귀의 궤계와 하늘에 있는 악의 영들에 대한 이 영적 전쟁을 대비해야 합니다. 영적 전쟁 속에 살아가는 성도는 하나님의 전신갑주를 입어야 합니다. 그래야 마귀의 궤계를 능히 대적할 수 있습니다. 뿐만 아니라 무시로 성령안에서 기도해야 합니다. 그럴때 올바른 교회론으로 든든하게 무장된 우리 성도들의 삶은 하나님의 아름다운 덕을 선전하는 복되고 가치로운 삶이 되는 것입니다. 함께 예배드리시는 모든 가나안 가족들의 삶이 이런 축복이 넘치게 되길 간절히 소망합니다. |